선제적인 방역 정책 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 유입 방지 공로 인정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해시는 경상남도 주관 ‘2022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 상반기 가축방역 정책 현장 추진,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과 유입 방지에 노력한 기관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시가 차량으로 가축방역을 하고 있다. ⓒ김해시
김해시가 차량으로 가축방역을 하고 있다. ⓒ김해시

시는 가축방역 정책 현장 추진을 위해 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현장 위주의 점검과 예찰,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조로 가축전염병 발생과 전파를 최소화했다.

특히 시 자체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가상방역훈련(CPX) 계획 수립과 광견병 지정 동물병원 협업 추진 같은 선제적인 방역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에도 2022년 경남도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수상에 이어 도지사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유관기관과 함께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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