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지난 9월 14일 같은 서울교통공사에 근무했던 사람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직원 전모(31)씨가 이틀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뒤늦은 후회를 했다.


아직도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일이 벌어지기전, 회사 다니는 기간 내내 마음을 졸였던 여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녀 가기도 했다. 범행 당시 전씨는 신당역에서 위생모를 쓰고 약 1시간10분 동안 대기하다가, 여자화장실을 순찰하러 들어가자 따라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있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며 한 줄씩 아픔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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