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제1회 열린미디어그룹 스토리 공모전)에서 경북 칠곡군 장곡중학교 권지원-권지영 학생의 영상물이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뉴스 형식을 통해 학교 폭력의 실태와 심각성, 개선방안을 호소한 구성과 주제의식, 구성, 호응도, 완성도 측면에서 참신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제1회 열린미디어그룹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진=열린미디어그룹)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제1회 열린미디어그룹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진=열린미디어그룹)

북삼중학교 이은서 학생, 삼성생활예술고 남가희 학생이 금상을, 경북자연과학고 김소희 학생, 오천중학교 고나영-김서연 학생이 은상을 받았다. 안강여자중학교 이유나 학생, 진보중학교 박유주 학생 외 5명의 출품작은 동상에 뽑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 영상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번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서울서부교육발전자문위원회 이준희 위원 △학교폭력문제연구소 홍희경 편집위원 △SBS 이상호 PD △마포혁신교육지구 실무협의회 박현정 위원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정수경 소장 △참교육학부모회 이윤경 회장 △서울신문 이은주 차장 △아이오아이게임즈 이미연 비주얼총감독 △임정연 방송작가 등 교육 및 언론 분야 등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사전에 정한 심사기준표에 의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이번 UCC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당면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주제의식을 UCC 영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식과 영상 등을 다루는 우수한 기량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경상북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아래는 ‘2022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제1회 열린미디어그룹 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명단.

대상 장곡중학교 권지원-권지영

금상(2명) 북삼중학교 이은서,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남가희

은상(2명)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김소희, 오천중학교 고나영-김서연

동상(개인/단체) 안강여자중학교 이유나, 진보중학교 박유주-곽채희-전지현-황지민-윤지후-신미소

장려상(개인/단체) 포항세명고등학교 남민형, 대영고등학교 김수환, 압량중학교 황효윤, 오천중학교 구민성- 김예준-박솔빈-정서영-홍규원, 영덕중학교 김가영, 성주중학교 이윤찬-황승빈-이영우-박상수-박성현, 천생중학교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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