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쌍용자동차는 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된 '뉴 렉스턴 스포츠'를 연말까지 약 700대 공급하고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측은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산악 지역이 많은 대한민국 영토와 험준한 주행환경에서 군지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는 파워트레인 퍼포먼스 강화, 커넥티드카 시스템, 16가지의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 편의·안전성이 포함돼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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