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11월 16일부터 이틀간 모빌리티 업계 개발자가 참여하는 'HMG 개발자 컨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의 참가자 등록을 18일부터 시작했다.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누구든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42dot 및 현대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소프트웨어 센터와 TaaS본부를 담당하는 송창현 사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된다. 자율주행사업부 장웅준 전무, 차량제어전략실 김치경 상무, 전자개발실 안형기 상무, 현대오토에버 김성운 상무, 개발 실무진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현장 참가자와 발표자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된다.

둘째 날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에서 개발자, 참가자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인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카클라우드 ▲전자·바디 영상을 11월 10일 사전 공개하고 홈페이지에서 사전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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