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7월 일본 내 BBQ치킨 22호점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을 시작으로 23호점 엘모리구치점, 9월에는 24호점인 사카이뎃포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BBQ치킨 일본 도쿄 후타고타마가와점 매장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BBQ치킨 일본 도쿄 후타고타마가와점 매장 전경 (사진=제너시스BBQ그룹)

오오미야 카도마치점은 사이타마 오오미야역 인근 신규 쇼핑몰 지상층, 엘모리구치점은 모리구치시 엘 모리구치역(지하철) 지상 1층에 오사카 4번째 매장으로 오픈했다. 사카이텟포쵸점은 오사카 5번째 매장으로 쇼핑센터 이온몰 식당가와 푸드코트 구역에 자리잡고 있다. 엘모리구치점과 사카이텟포쵸점은 패스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FCD, Fast Casual Dining) 콘셉트다.

BBQ는 2016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도쿄도 9개, 오사카부 5개, 카나가와현 4개, 사이타마현 3개, 아이치·치바·시즈오카현에 1개씩 매장을 두고 있다.

BBQ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일본 현지 고객들의 매장 방문이 늘고 있다. 현지인뿐 아니라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도 K-치킨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세계 57개국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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