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주관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평택시 주최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2022 평택협치공론장인 토론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이날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오랜기간 평택항 관련해서 활동을 해 온 중앙대학교 박근식 글로벌 물류학과 교수 특히 최성일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장의 격려와  충고의 말씀을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최성일 회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지금 평택은 도농복합 지역에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가고 있고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탄공단 평택공단 세교산단 그리고 쌍용자동차가 평택시내에 이러한 시설들이 지금 존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택시에 향후 인구 100만을 바라 보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서 향후에  평택항 배후단지를 활용해서 넘어 가야지 되는  상황을 준비해야 될 것 입니다. "         

(이원희 총장/국립 한경대학교) -" 한경국립대학교를 줄이면 한국대학교 입니다.   한국대학교는 우리 경기남부권에 있다.  제가 그 당시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그 흔적, 그 추진력으로 다 우리 평택과 함께  한경국립대학교가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 문상영 교수님이 오늘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해서 세미나를 한다고 이렇게.."

평택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어떻게 되고 있나 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천민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돼 문상영 국립 환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석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상임이사 박근식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허소영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서기관 김상철 평택시 항만수산과장이 평택당진항만 배후단지 개발의 쟁점과발전방향에 대해 지정토론에 임했습니다.

이날 토론회가 끝나자 시민과 단체의  열띤 질문이 쏟아 졌습니다.

(이종철 사무국장/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 이게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져서 그렇게 종용하시는 것인지  그 종용으로 인해서 아파트 건설이라는 쉬운 방법으로 선택을 했어요.  그것에 대해 궁금해서 질의 합니다. "     

(허소영 서기관/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 제3차 때부터 지정이 되었던 사유는 저희가 이런 항만시설용 부지를 항후 배우단지로 활용을 하겠다라는  측면이었던 것이지 결코 언제까지 개발을 해야 된다라는 취지로 접근한 적은 전혀 없었고요."

(김기수 대표/평택시민신문  -"구역을 나눠서 사업자를 받을지 한 사업자에게   옵션을 줘서 개발을  할지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럴 때 이 3500세대의 공동 주택단지는  변경 불가능한 것인지..??"

-"우선적으로 우리가 토론하고 우선적으로 우리가  해결될 부분들은 오염시설에 대한 시설개선과 환경적인 측면에 대한 개선 문제를 먼저 정부가  대안을 내놓고 말씀하셔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내용들이지만 그동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에게 진정한 소통을 해왔는지 의구심이들 정도니다. 토론이야 기본적으로 결론이 날 수 없을 것이라고는 하지만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궁금증이 해소되어야 하는데도 오히려  의구심이 해소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Q. 평택항 관련 토론이  마무리되고, 끝까지 경청하셨는데, 토론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신다면요?

 (공성경 상임이사/평택산업진흥원)   -"오늘 토론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를 하셨죠.  도시계획 전문가도 계시고, 또 해양물류 전문가도 계시고, 그런 분들이 객관적시각으로 우리의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개발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한 말씀들을 나눠 주셨는데 저는 그런 말씀들을 귀담아 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부자의 시선도 중요 하지만   외부자의 시선이 중요한데요.   그 중에 한 가지 특기할 만한 것이 지금 현재 평택항만  2종 배후단지 같은 경우는 평택시에서 나름 계획을 잘 짜고고 있습니다만 주거시설에 대해서 너무 주거 시설을 상수로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 2종 항만 배후단지를 어떻게 개발할 것이냐에 대한   개발 계획이 시민의 집단 지성과 관련 전문가들  또 외부자의 어떤 그런 조언이나 이런 또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져 야 되는 것이지 주거시설이 상수로 고정되어 있으면 도리어 2종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 있어서는 제약요건이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4일 평택항 제4차 중간보고에서 평택항 2종 항만 배후단지의 기존 면적 183만  8000 여㎡를 59만5000여㎡로 축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 지역의  거센 반발을 산 바 있습니다.

 뉴스프리존은  이 세미나 토론회 영상을 유튜브 채널인 프리존TV와'와 한국자영업 소공인방송 채널  소공인TV를 통해 3부작으로 나눠 녹화 중계중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소식  김정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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