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장민호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다.

오는 11월 4일~6일까지 총3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장민호 콘서트가 서울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담아 취소됐다.
공연기획사측은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3일간 진행 예정인 장민호의 서울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과 관객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며 “티켓 환불에 관련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예매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자세한 환불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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