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정연주(30)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2(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 노보기 플레이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3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골프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정연주는 버디만 8개를 낚아 8언더파 64타로 깜짝 단독 선두에 올랐다. 6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단독 2위 박단유(27)에게 2타 차 선두 이다.

정연주는 2011년 제2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우승 이후 11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정연주는 1라운드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 보였다. 2번 홀 부터 5번 홀까지 4연속 버디로 안전감 있게 샷을 이어나갔고 드라이버, 아이언 샷, 퍼팅 까지 모든 플레이가 정확했다.

시즌 상금랭킹 1위 박민지(24)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왕 타이틀이 확정 된다. 

정연주 1라운드 단독 선두 = 사진제공[KLPGA]
정연주 1라운드 단독 선두 = 사진제공[KLPGA]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