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모바일 수집형 RPG '안녕 엘라'의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하고, 베타 게임 런처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안녕 엘라는 이달 9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되는 첫번째 게임으로,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은 8일까지 진행된다. 베타 게임 런처는 자율적인 경제 프로토콜을 지향하는 웹 3 철학에 기반한 XPLA 메인넷의 프로그램이다.

베타 게임 런처 프로그램은 '게임 팬 카드'(Game Fan Card) 구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XPLA 코인으로 게임 팬 카드를 구입하면,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가 담긴 백서와 게임 영상을 제공받게 된다.

게임 영상에는 주요 콘텐츠 소개와 영웅 소환 및 성장 방법 등이 담겨있으며 블록체인과 NFT 요소 등은 백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 게임 런처 기간 중 일정 수량 이상 팬카드를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PFP(Profile Picture) NFT도 지급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에도 게임 팬카드를 보유하면 추가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베타 게임 런처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참여할 수 없다.

컴투스홀딩스와 RPG(역할수행게임) 전문 개발사 알피지리퍼블릭이 선보이는 안녕 엘라는 판타지 세계인 에스페란서 대륙을 무대로 모험에 나서는 엘라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애니메이션과 컷툰(모바일용 웹툰)을 통해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인 것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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