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7일은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으로 온화한 가운데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 새벽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1㎜, 충북과 전북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갰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로 서울이 9도, 대구 6도로 아침 기온도 월요일 보다 2~5도가량 높아 쌀쌀함도 덜하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서울 17도, 대구 20도까지 오르는등 예보됐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이 종일, 수도권과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지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또 새벽까지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겠다.

또한,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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