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월요일 날씨] 바람 불고 추운 아침, 경기 북부·영서 북부 약한 비
상태바
[14일 월요일 날씨] 바람 불고 추운 아침, 경기 북부·영서 북부 약한 비
  • 김소영 기자
  • 승인 2022.11.13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3일, 찬 바람이 불면서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1㎜ 안팎의 비가 서울, 인천, 경기 남부, 강원도(영서 북부 제외)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로 서울과 강릉 8도, 춘천 4도, 청주 8도, 대구 7도로 시작하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다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서울 14도, 강릉 16도, 대구 15도, 창원 15도로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다고 예보됐다.

지역으로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일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된다.

이번 주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는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7일)을 앞두고  한파는 없겠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