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한국교통방송 황순유의 "낭만이 있는 곳에" 매주 수요일 고정 출연

[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보컬리스트 타루와 차여울이 지난 9일 TBN 한국교통방송 황순유의 "낭만이 있는 곳에" 출연했다.  

타루와 차여울은 "낭만이 있는 곳에" 1부에 출연해 개성 있는 음색으로 라이브를 하며 청취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을 선사했다. 이날 타루와 차여울은 The Carpenters의 "Close to you", "사랑에 빠진 딸기", "Moon river", "그리움을 마주치다" 등을 불렀다. 

가수 타루와 차여울
가수 타루와 차여울

타루와 차여울은 광고음악, OST의 퀸이라고 불린다. 

타루는 드링킹요쿠르트 CF로 데뷔해  MBC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제곡, SBS드라마의 ‘문자왔숑’, 에픽하이의 ‘일분일초’ 피쳐링으로 대중에서 알려졌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 영화 OST와 CF 배경음악을 참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복면가왕에 출연해 결승까지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작사작곡으로도 인정받아 다양한 게임 OST와 광고 음악을 제작하고 있다. 지금은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차여울은 인디 씬에서 주목 받으며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보컬까지 맡고 있다. KBS ‘쌈, 마이웨이’를 비롯해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MBC 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로 차여울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순유의 "낭만이 있는 곳에"는 "라디오에 팝송이 흐르던 추억을 되살려본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올드팜을 방송하며 옛 낭만을 생각나게 한다. 타루와 차여울은 앞으로 "낭만이 있는 곳에" 매주 수요일 순환 출연하며 다양한 올드팝 라이브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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