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인 오성면 소재 안화농협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택시는 올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13,582톤을 매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장선시장은 14일 오성면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소통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DB)

이날 평택시는 지난달 5일 산물벼  삼광과 추청쌀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 건조벼까지 지난해보다 153% 증가한 339,553포대(조곡40㎏), 13,582톤의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확정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정장선 시장은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유례없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농자재 지원 상향 등 농업분야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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