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2월 1일 리야드 Naila Art Gallery 개인전
그윽한 맛이 나는 옻칠도자회화 작품도 선보여

[서울=뉴스프리존]편완식 미술전문기자= “나는 항상 우리의 문화와 연관된 사물과 이미지들을 화폭에 정리하고 마지막 흙에 형상화 하고 불의 세례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풀어낸다. 저부조 달항아리는 상감을 통해 디테일을 살리는 도자회화작업을 지속해왔다”

흙의 물성을 불과 함께 융합하여 새로운 도자회화의 세계로 펼쳐 보이는 오만철 작가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우디 수도 리야드 Naila Art Gallery에서 도자회화특별전을 연다.

목판옻칠작업
백자도판작업
백자도판작업
목판옻칠작업
목판옻칠작업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회화를 비롯해 도자 옻칠회화, 목판 옻칠회화 등 30여 점이 출품된다

1330℃의 고온을 이겨내고 나온 도자회화 작품은 색감이 은은하고 영원히 변치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도자와 옻칠·회화의 융합인 옻칠 도자회화는 그윽한 멋이 일품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