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해교육지원청은 18일 통영 일대에서 청내 일반직 7급 이하 지방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람 중심형 협력프로젝트 ‘마음을 잇는 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람 중심형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와 우리를 이어가는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가져 부서 간의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체험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청렴, 치유, 공감’을 주제로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패 취약 분야를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소통의 숲길 맨발 걷기’를 통해 치유된 마음이 더해져 공감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체험, 재난안전’을 주제로 ‘루지 체험’을 통한 직원들의 활력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중대재해와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재난안전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워크숍에 앞서 김해교육지원청 장경미 행정지원국장은 “소통과 마음이 닿아 공감이 이루어지며 공감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즐거운 직장 생활을 이루어 나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번 워크숍이 서로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장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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