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내 고1 2만 6659명, 고2 2만 5543명 응시
개인별 학력점검 최종 기회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23일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뉴스프리존 DB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평가에는 도내 154개 학교 고1학생 2만 6659명과 154개 학교 고2학생 2만 5543명이 응시한다.

경기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한다. 고1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통합사회/통합과학) 영역, 고2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학교 교육과정에 한국사가 편성된 학교는 학생 전원이 응시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학교는 자율에 맡긴다.

재택 응시자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 및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아 시험을 치르면 된다. 다만 재택 응시를 하면 성적처리는 안 된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개인별 성적 결과는 내달 12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이번 평가 결과를 개인별 학력 점검의 최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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