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수원발발이 거주지역인 경기 화성시 수원대학교 후문쪽 집회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화성시 거주를 기필코 퇴출하겠다는 대책위까지 꾸려졌습니다.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화성=김정순 기자]  박병화 연쇄 성범죄자가 화성시에 거주 하면서 거주지 주변은 연일 집회가  끊이질 안고 있습니다.

오늘(23일)은 박병화 화성퇴출 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수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이곳을 떠나 전문적으로 치료받고 정상적으로 사회에 나올 수 있게 보호시설 입소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저희도) 시끄럽지 않게 보호시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무부에게 부탁드립니다,  이런 연쇄 성범죄자들에 대한 보호시설 입소를 통한 전문적인 치료와  주거지 제한을 두는 법을 만들어주세요."  

이들은 법무부에도 고위험 연쇄 성범죄자 수용제도를 도입하고, 주거지를 제한할 수 있는 법안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정명근 화성시장) -"여성들이 범죄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패키지를 보급하게 되었습니다.  박병화가 거주하고 있는 인근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 등 범죄에 취약한 900여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내년에는 서비스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외부인 진입시 경보음 발생과  주거방범 서비스 등을 지원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화성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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