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3일 오후 11시 45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1동 180㎡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난방용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낮 12시 59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단독주택 1동 및 간이창고 1동 15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기름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돼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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