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의 퍼스트 무버, 미래교육을 그리다!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11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편집=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11월 2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연구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편집=이현식 기자)

제12회 연구학교 박람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학술제, 연구학교관을 운영한다. 

연구학교 컨퍼런스는 이달 23일~29일 중 4일간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운영되며, 연구학교 50교 학교별 연구성과 발표와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사례 및 자료를 공유하게 된다.

연구학교 학술제는 11월 25일 관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온기와 생기를 전하는 그림책 수업'과 '모두를 위한 교육의 출발점-기초학력지원체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있다. 

특히, 연구학교관은 2022학년도 연구성과 보고자료, 일반화 자료, 컨퍼런스 발표 자료, 동영상 및 디지털 활용 자료 등이 탑재되어 연구학교 운영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교 현장 적용에 필요한 자료를 접할 수 있어 교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연구학교는 변화하고 성장하는 학교교육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다.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먼저 경험하고 우리 교육을 안정된 길로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학교현장을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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