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022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 한국 공동 주관으로 10만개 국내 기업 중 워라밸(업무와 사생활의 균형)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사측은 일과 생활 균형을 추구하는 유연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선정은 블라인드 앱을 통한 각 사 재직자 설문조사와 블라인드 지수, 기업 리뷰 등 정량 자료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NH투자증권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도를 계속 시도하고 발전시킬 것"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자유로운 퇴근문화 확립', '회의문화 개선', '휴가 사유 묻지 않기'를 포함한 9가지 행동지침을 담은 'NH Smart Work 3·3·3'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정시퇴근 정착을 위한 PC-Off제, 반복적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유연근무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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