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타워크레인 인근아파트 주민 위협

[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25일 늦은 오후 초속20m가 넘는 태풍은 급강풍으로 강원도 속초 등 영동북부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이날 수십곳에서 진행중인 공사현장에는 신축 현장에서 자재들이 안전장치 소홀로 바람으로 날아 다녔고, 주민은 불안해 한 동안 공포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역은 그동안 강풍을 동반한 산불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이다.

속초시 조양동 한 신축공사장에 설치되어 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의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대원형을 그리며 돌면서 인접아파트 건물을 타격하여 그충격으로 인하여 놀라 주민들은 태피하였으며,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도 크레인 기초부분이 강풍을 타고 흔들거려 언재 넘어 올지 몰라 밤새 뜬눈으로 지세워야만 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경찰과 119소방 대원도 밤새 배치되어 주민 안전을 위해 불안에 떠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와 유기적인 소통으로 주민대피 등 실시간 정보사항을 전달하여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사장 타워크레인인 강풍으로 돌면서 인근아파트벽 타격 장면
공사장 타워크레인인 강풍으로 돌면서 인근아파트벽 타격 장면
강풍으로 신축공사장 피해
강풍으로 신축공사장 피해
주민안전을 위해 설치한 폴리스라인도 강풍으로 훼손
주민안전을 위해 설치한 폴리스라인도 강풍으로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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