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화성시소공인들이 제품전시회를 통해 판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완제품 전시를 끝낸 소공인들을 만나 봤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화성=김정순 기자] 경기지역 소공인들의 모임인 경기도소공인연합회와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사상 처음으로 우수제품전시회를 가졌습니다.

Q. 올해 처음 열리는 제품전시회를 축하드리고, 의미부여를 하신다면요?    

[인터뷰] 김영흥 회장/경기도소공인연합회  -"말이 1회이지 그동안 꾸준히 한 7년 동안 자그맣게 (전시회를) 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부족한 가운데 시작을 했습니다.?

Q. 이번에 전시제품들이 지금 많이 나와 있는데요? 어떤 평을 하시고 싶으세요?
 -"이 제품은 솔직히 하나하나 소중하고 귀중한 제품으로, 저희가 전시를 하고 이 제품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화성시와 경기도, 국가에서 얘기를 해서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물건을 홍보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전시된 제품들은 화성시 소재 소공인들과 안양시 소재 소공인들이 직접 생산한 부품이거나 완제품들입니다.

 Q. 3번 연속 지금 떨어 뜨렸는데도 깨지지 않았네요?
[인터뷰]  우희섭 ceo/(주)iPACK  -"그게 우리나라 유리기술로 만든 국내 제품입니다."

 Q. 소공인 우수제품에 전시가 되었는데요. 회사 소개 잠깐 해 주실까요?
 -" 저희는 아이팩(주) ‘리필락’이라는 제품을 지금 새롭게 출시해서 성황리에 잘 판매되고 있습니다."\

 Q. 그럼 제품 소개 좀 해 주실까요?     
  -"요새 트렌드가 친환경 그런 트렌드에 맞게 우리는 무공해 그리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서 이 친환경 제품도 수명이 있듯이, 이 수명을 좀 더 영구적으로 반영구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뭘 까해서 기존에 했던 밀폐용기는 뚜껑이 깨지면  버리야 하는데 이것은 '리필락' 말 그대로 다시 깨진 뚜껑을 다른 제품으로 리필 해서   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는 그런 리필 컨셉으로 제품화했습니다.  그래서 리필락 입니다"

Q. 어떻게 참가하게 되셨나요?

[인터뷰] 최정황 대표_연구소장/ (주)CMC TECH -"여기 소공인협의회에 가입이 되어 있고요. 저희들 지역도 여기 화성시라서  여기 자주 이 장비들을 이용하고 있고, 교육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Q. 오늘 전시된 제품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좀 해 주실까요?
 -"저희제품은 5구의 공기정화탑인데요.  공기정화탑은 공기정화기라는 것이 화단의 하단, 아래쪽에서 공기를 흡입해서 위로 맑은 공기를 빼 내보내고 하게 되면 이렇게 멀리 먼 곳의 오염지역을 정화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자기장처럼 형상이 되기 때문에 멀리 못 가면  저희는 이것을 정화한 것을 원하는 곳으로 멀리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화범위가 정화의 공간이 굉장히 넓게 정화를 할 수 있습니다."    
 Q.확실히 이것을 연구 개발한  동기가 있었나요?
 -"자동차 배기가스 오염이라든지 선박, 소방서 차고지 매연 배출장치를 한지가 한 30년 됐어요.  그래서 대기 오염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개발을).."  
 Q 저희가 한번 현장 확인도 할 겸 찾아가 뵈어도 될까요?
-"저희 공장에 오시면 하나 설치되어 있고 그 사이에 어디에 실제로 현장에 설치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경기도 소공인 우수제품전시장에 어떤 제품을 갖고 참가를 하셨나요?    

[인터뷰] 권오금 회장/안양시소공인협의회  -" 소공인협회 회원사 제품들을, 커튼 블라인드,화장품, 표피 제품들, 변기 세트 등  이런 제품을 출품 했습니다.       
Q. 화성시에서 열리고 있는 장소에 안양시가 참가를 하셨는데요?      
 -"우선 처음, 제1회 라고 들었습니다.  2022년 경기도 소공인 우수상품 전시회에 제가 기꺼이 또 나오고 싶었고. 우리 안양시에서도 이런 소공안협회에서  전시회를 주최할 수도 있는 거라서 그때는 다른 경기도 내 소공인들이 참석을 해주시고 서로 시너지를 내야 다양한 상품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효과가 더 나기 때문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전시회 역시 자구노력으로 처음 열렸습니다. 이를 위해 조촐하게 (우수제품 전시회 개막)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는데요.

소공인을 국어사전적 의미로 풀이하면 작은 규모로 제조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기업, 기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 기준으로 10인 미만의 업체를 말합니다.  매출로 따지면 연 120억 원 미만입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지원법에 따라 상인에 비해 소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아주 적기 때문에 뿌리산업을 지켜야한다는 지자체의 목소리는 구호에 구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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