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8일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스트레티지, 온라인 영상 부문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며 시상식은 12월 2일 열린다.

매일유업 '우유배달' 캠페인 영상 캡쳐 이미지 (자료=매일홀딩스)
매일유업 '우유배달' 캠페인 영상 캡쳐 이미지 (자료=매일홀딩스)

매일유업은 올해 초 공개한 '우유안부' 캠페인 영상으로 수상했다. 우유안부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우유를 배달하고, 기존에 배달된 우유가 수거되지 않을 경우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해당 영상은 우유안부 캠페인의 실제 수혜자가 출연해 '매일 받는 우유가 큰 위안이 된다', '매일 우유가 올 때 기쁘고 반갑고, 궂은 날씨에도 매일 우유를 배달해줘서 고마운 마음이 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개 15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 지난 6월에는 칸 국제 광고제 브랜드 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및 PR부문에서 각 은사자상, 동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12월 31일까지 우유안부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매일유업 제품과 어르신 인사말이 담긴 '고마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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