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성주군이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근)
성주군이 2022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공공하수처리장 개소 이래 계속해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고, 올해에도 IV그룹(5만명 미만)에서 '우수공공하수도관리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능력, 시설유지관리, 수질관리,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수재이용률, 안전사고발생,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 후 7인으로 구성된 2차 선정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정성평가를 한 후 최종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평가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수도시설 개선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수도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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