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만족·현장 중심형 해양 사고 구조활동 앞장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여수해양경찰서가 “22년 파출소 자기 주도 근무 추진 평가에서 여수바다파출소가 전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여수바다파출소가 자기주도근무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돼 명패를 수여받았다
여수바다파출소가 자기주도근무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돼 명패를 수여받았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국 97개 해양경찰 파출소 중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치안 수요와 해역특성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여수바다파출소를 자기 주도 근무 추진성과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여수바다파출소는 관내 해역 특성과 사고분석을 통해 국동항 내 지속성 취약 해역 6개소를 별도 지정 특별관리하고 우두리 물양장 고위험성 선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국민 만족 및 현장 중심형 해양 사고 구조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최고의 구조는 사고 자체를 예방하는 것으로 「Team 섹터관리제」시행으로 파출 장소 취약요소 종합 분석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 정박 선박 화재에 대비한 비상 소화 시설을 여수시와 협업을 통해 설치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으로 적극 행정 유공 부서로 선정돼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여수해경 박제수 서장은 “자기 주도 근무 및 적극 행정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여수바다파출소 직원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더 나은 바다를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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