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한 지 1년 만에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지난 2021년 8월 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울진의 대표 관광시설로 원주레일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특히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한 지난 22일은 지난해 1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던 날짜와 같아 그 의미가 더 깊다.
50만번째 관람객은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으로 지역 농수산 특산품과 무료탑승권이 축하 선물로 제공됐다.
손병복 군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지역 관광명소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후정 정류장의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며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관리 및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병일 기자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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