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 대구 달서구는 이달 초등학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사고 사례와 원인, 교통안전수칙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교육은 전문 강사가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례 및 원인,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운전·보행 시 등 상황별 교통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이달에 한솔초, 한샘초, 월서초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660여 명과 달서구 및 성서 노인종합복지관 240여명 등 총 9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통안전아카데미 초등학교 교육은 희망학교를 파악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한 (사)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이 진행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동영상을 활용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안전의 첫걸음은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교통질서 지키기를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달서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중점 추진 중이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교육 등 교통안전문화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용 기자
py3513@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