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의 기간 중 병영체험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계룡대 공군 기상단의 야외 온도탑이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의 기간 중 병영체험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사진=이기종 기자)
계룡대 공군 기상단의 야외 온도탑이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계룡시의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의 기간 중 병영체험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도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위 사진은 병영체험관을 설명하고 있는 계룡시 군문화엑스포지원단 관계자임.(사진=이기종 기자)

이번 계룡시의회의 현장방문 건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의의 일환으로 병영체험관(군문화엑스포지원단) 등 9개소를 방문했다.

계룡시의회의 현장방문 대상은 ▲한훈기념관(수장고 포함)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단기보호시설(두드림) ▲(가칭)계룡시청소년복합문화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세화주택) ▲계룡시생활폐기물소각시설 및 위생매립장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병영체험관 등이며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등 계룡시의회는 관련 부서장의 현황 설명 이후 질의 및 답변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벌어지는 있는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해 계룡시의회는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병영체험관을 방문했다.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의 병영체험관은 지난 2020년 6월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통해 2021년 9월경 공사를 착공했으며 당초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맞춰 준공을 추진했지만 지난 봄에 있었던 시멘트 및 원자재 공급의 불균형 사태로 연기됐다.

이날 계룡시의회는 “건축 준공일(12월)에 맞춰 가능한가”라고 질의했고 이에 대해 계룡시 군문화엑스포지원단 관계자는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이라면서 “2023년 1월부터는 지난번 엑스포장에서 전시됐던 시설물 등을 이전하는 등 문화체험관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번 현장방문과 관련해서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오늘 현장 방문이 여러 건 잡혀 있다”면서 “우리 의회가 지금 출범한 지 4개월 이상 됐는데 처음으로 이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간다. 우리 의원들이 현장을 돌아보고 짚을 건 짚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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