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하천으로 방류되던 하수처리수가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나섰습니다.  

30일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삼성전자 등이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는 지난 5월 삼성전자에서 하수 재이용수의 공업용수 공급 지원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화성·오산에서 삼성평택캠퍼스로 37만2000톤, 용인에서 삼성 기흥·화성캠퍼스로 10만2000톤, 일일 총47만4000톤을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날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장, 안병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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