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노익희 기자= 사단법인 국제서예가협회(회장 정도준)의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이 일주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지난 29일까지 성료됐다. 

국제서예가협회는 2008년 국제교류전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예의 전통문화를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첫 창립전 이후 2회 서예미 탐구전, 3회 '말씀에서 길을 찾다', 8회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눈 시전' 전시, 9회 독립지사 유묵, 코로나로 인한 10회 지상전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작품을 발표했다. 

국제서예가협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노익희 기자)
국제서예가협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한국미술관에서 33명의 회원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작품을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작품들로 출품했다.

서예계의 원로 구당 여원구 선생과 규당 조종숙 선생도 서예계의 원로작가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회원 작가는 소헌 정도준, 소운 박병옥, 송계 윤관석, 우봉 이정철, 지당 정혜영, 무애 조서호, 한얼 이종선, 가람 윤성임, 명아 손미숙, 지영 강미자, 설원 김장호, 아성 신명숙, 석진 이기자, 이란 이진선, 한메 조현판, 호암 하태현, 유재 임종현, 율원 이문기, 석정 신영란, 이촌 김재봉, 삼현 김진희, 자향 심소연, 직암 이수희, 연재 정도영, 여천 정명숙, 추림 이옥년, 심호 오명순, 남경 김현선, 서현 문영희, 담천 오영숙, 나현 이은설 작가 등 33명이다. 초정 권창륜 선생은 전시 첫날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국제서예가협회 정도준 회장은 "서예라는 무궁무진한 금광을 캐어 내는 작업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크고 넓게 도약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제11회 국제서예가협회 회원전 작품들. (사진=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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