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 시정소식지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큰 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제32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에서 편집 대상을 지난달 30일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 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사보를 비롯한 총 24개 부문에 대해 예심과 본심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을 수상한 ‘안성시 소식’은 2010년 7월부터 매월 발간돼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오면서 지면과 유튜브·SNS 운영 및 웹진 발행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홍보채널을 다각화한 노력이 인정됐다.
올 12월 기준 149호를 맞이한 ‘안성시 소식’은 시정 정보에 대한 심층 취재와 시민명예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완성도 높은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수고해 왔고, 앞으로도 소통하는 시정 실현을 위해 양질의 소식지 제작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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