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기준 7만9502명 집계…최재구표 인구증가 시책 ‘성과’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민선8기 출범 이후 충남 예산군 인구가 87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군청 전경.(사진=예산군청)
예산군청 전경.(사진=예산군청)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관내 인구는 7만8623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남성은 3만8493명, 여성은 3만8154명이며 외국인은 1976명(남성 1371명, 여성 605명)이다.

지난달 말 기준, 예산군 인구는 7만9502명으로 879명이 증가됐다. 구체적으로 남성 3만8809명, 여성 3만8520명, 외국인 2173명(남성 1534명, 여성 637명) 등이다.

군은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최재구표 인구증가 시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책도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군은 내포 충남 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을 힘차게 달리고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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