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 =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피날레 무대인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가 지난 2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됐다.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동남권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자체, 부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개최 중인 행사로, 이번 대회는 2020년을 시작으로 경남, 부산을 거쳐 올해는 울산에서 3번째로 개최됐다.

2020년 218팀(16 대 1), 2021년에는 229팀(17 대 1), 올해는 271팀이 지원해 19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Track1, Track2)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팀(총 8팀)은 2일 경진대회 마지막 순서인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에서 최종 발표됐다.
11월 통합본선에서는 각 부문별 최종 7개 팀(예비초기창업기업 7팀, 창업도약기업 7팀)을 선발했으며, 부문별 상위 4개 팀(총 8개팀)의 순위 결정은 대회 피날레인 로드쇼에서 통합본선 점수와 온․오프라인 청중평가 점수를 합산해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상 팀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우수상 팀은 상금 700만 원과 광역시도 단체장상 등 수상팀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팁스(TIPS)와 액셀러레이팅, 고객지향혁신(CORN :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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