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가 계명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필립 골드버그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필립 골드버그주한 미국대사가 지난 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9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주한미국대사의 강의와 학생들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골드버그 대사는 강의를 통해 "140년 동안 외교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미국은 단순한 군사 안보 동맹이 아니라 모든 분야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파트너이다"며 "새로운 형태의 한미동맹 관계가 사람과 사람 간, 국가와 국가 간에서 일어남에 따라 어떤 관심을 갖고 그 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과는 군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한미동맹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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