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SW산업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관상 수상(사진=남서울대학교).
지역SW산업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관상 수상(사진=남서울대학교).

12일 남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다.

관련해 최근 3년 이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발전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 소프트웨어 사업 수행에 성과가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전국에 공유, 확산하고 있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충남형 선순환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리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충남 예산, 홍성 지역의 특수학교인 예산 꿈빛학교 중등 1학년부터 고등3학년 정규과정 학생들에게 언플러그드 로봇 교구를 이용한 수준별 맞춤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 사례가 교육 평등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성과로 인정받아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서울대 SW미래채움 충남센터장 나원식 교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SW미래채움 충남센터가 충남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그간의 수행 성과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SW전문강사 양성과 교육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지역 소프트웨어 교육의 불균형 해소와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SW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SW전문강사 양성을 지원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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