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3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최예림, 생애 첫 우승 도전! PLK 퍼시픽링스 코리아 2R

[서울=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최예림(23) 중간 합계 9언더파로 2라운드 경기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최예림(23)은 KLPGA 정규투어 입성 후 첫 우승에 도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2천 6백만원)가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 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49야드)에서 17일(토)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최예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쳐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로 1라운드 선두에 오른 고지우(20)와 이정민(30)에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예림은 전반에 버디만 3개를 기록해 순조롭게 2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후반 경기에 보기 2개를 범했지만 16, 17, 18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최예림은 2018년 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아직 첫 우승을 달성 하지 못했다. 22시즌에는 두 번의 준우승 기록으로 이번 대회에서 첫 승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이어 고지우와 이정민은 최예림에 한 타 뒤진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 했으며, 이소미와 김우정이 7언더파 공동 4위에 이소영과 홍정민, 이지현3이 합계 6언더파 공동 6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