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기상 상황 고려 철저한 대응 방침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23일 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 비상근무를 16시부터 2단계로 조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지역 대설특보 발령 지역이 11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변경됨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는 7개 시군이 경보일 때 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 도내 경보가 3개 이상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전북도는 24일까지 5~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이어질 전망이여서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는 21일부터 391개 구간에 616대 장비와 889명 인력을 동원해 3,344톤의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에 나서 출퇴근길 사고 및 교통대란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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