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28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300만원의 캠핑 쉘터 제작 물품지원을 했다.

사진 = 전주모악로타리클럽, 학교 밖 청소년들의 '캠핑쉘터 제작' 수업 교재물품 지원

물품 지원은 학교를 떠나 배움이 끊긴 청소년들 30명을 대상으로 ‘캠핑 쉘터’ 제작을 통해 숲이라는 건강한 생태적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기회복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 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 따라 3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전주모악로타리 양재현 회장은 “언제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성심성의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이들이 문화·예술적 배움을 통해 세상에 따뜻한 시각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모악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 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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