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 개최
예술-스포츠 결합한 ‘아트포츠’ 융합작품 세계 최초 특허 획득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공헌대상을 수상한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우측).  (사진=남서울대)  

[서울=뉴스프리존]이성진 기자=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9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남서울대학교 조윤혜 교수(문화예술 전공)가 문화예술 공헌대상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조 교수는 그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활발하게 문화예술단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스포츠와 예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아트포츠’ 융합작품을 제작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았다.

이 작품은 대중성과 예술성이 뛰어나 전국 순회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도 꾸준히 공연을 개최, 예술의 향기를 전파시키는 데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는 남다른 공적과 우수한 사회봉사정신으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작품을 통해 소통을 하려고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그러한 노력이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에 서양의 대표적 장르인 발레를 융합시켜 제작한 아트포츠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 스포츠를 예술로 담아내 선양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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