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안성시가 올린 2023년 예산안에 대해 안성시의회의 삭감조치가 이루어지자 SNS를 포함한 여론전이 송구영신의 길목을 장식하고 있다.

지역사회 일부에서는 안성시의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반면 안성시의회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차지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기싸움이나 헤프닝 정도를 넘어선 여론전으로 사실조차 헷갈린다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2023년도 예산안이 삭감된 서안성체육센터도 안내데스크와 입구에 안성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축소 하거나 인원을 감축해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프랭카드까지 내걸고 안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안성시의회를 찾아간 서안성체육센터의 지도자 등은 의견이 다르다.  이들은 서안성체육센터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의 개입이라고 꼽고 있다. 급기야 공익제보를 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서안성체육센터 일부 직원들은 안성시의회를 찾아가 의장단과 간담회를 요청했고, "프로그램과 인원감축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고 밝히며, 지난 1년동안 파행적인 운영을 해온 근거를 제시하고 나섰다.

이에 간담회  대화를  통해  서안성 체육센터와 안성시 그리고 안성시의회가 어떤 문제점이 있고, 개선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풀영상 수준의 내용을 수록해 공개한다. 공익제보자들을 위해 얼굴과 음성을 모자이크 했다. 이에 대해 서안성체육센터는 한마디로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공식입장을 밝히기 위해 준비중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영상기록) 2022년 12월 30일 오후 3시 안성시의회 

(지도자 혹은  직원) -"저희는 현재 (서안성)체육센터에서 발생하고 있는 시민들을 이용하고 계시는 불편한 사항들 또 내부에 운영 문제점들을 시민들에게 명확히 알리고자 이 자리를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어제 오후 채용결과 발표로 이 자리에는 재계약이 안 된 지도자도 있고요. 재계약이 되었지만 저희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도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한 자료는 총 3가지입니다. 서안성체육센터는 여기 계시는 분들이 다 아시는 바와 같이 공공시설 임에도 불구하고시설관리공단이 아닌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서 위탁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따라 예산 삭감을 이유로 채용 인원을 감축하여 12월 초에 공지되었던 채용 인원이  갑자기 감축되며, 그 전 운영되었던 프로그램들이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 곳의 체육시설입니다. 2023년 예산 삭감에 따라 인원 조정이 필요하다면 지도자의 감축이  우선순위가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관리직의 인원에서부터  점검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높은 급여를 받고 있는 국정,운영과장, 행정과장, 팀장, 주임 2명은 모두 자리를 유지하고 또 시설 관리직은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증원까지 되었습니다 체육시설에서 지도자가 없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데 관리직과 시설팀만 증원해서 도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그리고 두 번째는 센터 공지사항 및 시민들이 보시는 현수막에 걸린 내용입니다. 마치 현재 예산 삭감을 이유로 채용 인원이 대거 감축되어서 모든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다는 내용은 저희 지도자 들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입니다.  채용 공고에 올라온 저희 센터 내에 홈페이지를 보시면 파트별 채용 인원은 작성된 표와 같이 모든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는 현재 인원 지도자 중에 3 명 그리고 안내데스크 2명만 감축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제가 작성한 자료가 있는데요."

-"사전에 지도센터에서 1차 공지 조정사항과 2차 인원 공지사항 이 있었구요. 제가 자료를 드리고 갈 건데요.  저희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인원들이 수영은 9명을 증원 한다고 했지만 실상 안성에서는 지도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기존에도 7명에서 파트타임  지원을 받아서 운영이 됐었고요. 헬스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3명이  운영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4명 중원에서 3명으로  됐기 때문에 증감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볼링같은 경우에는 2명에서 1명을 축소했고요. 다음에 버스 운전직 도기존의 한 분이셨고  두분으로 하려다가 한 분이 된 겁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수영 지도자 2 명,  볼링지도자 1 명 그리고 안내데스크 2 명 총 5명 만 지금 감축이 된 상황 인데 센터는 지금 이것을 대거 감축된 것처럼 얘기를 해서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고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데 이에 대해서 또 하나의 문제점이 뭐냐면 여기에는  수영팀장도 계시고 볼링팀장도 계십니다."

-"각 센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회원을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 수업이 중단되기 전 어떠한 사항이나 논의도 없었습니다. 저희는 시민을 위해서 같이 프로그램을 짜고 같이 이런 상황이 됐을 때에도  인원이 이 정도의 감축이면 서로가   논의를 해서 같이 조금이라도 축소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축소를 하고  그 부분의 대안을 찾아가야 되는데 목적 없는 스포츠센터의 운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센터가 문을 연지 1년 지나거든요. 그래서 프로그램사업도 지금 안성맞춤클럽에서 유도를 해서  저희도 시작을 한 것이었고 그 이용하는 시민들한테도 저희가 그런 장비까지 다 구비를 하게 해서 수업을 진행 중이었는데 단지 의회에 예산 삭감 하나만의 이유로 그렇게 지도자들과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지금 이렇게 행위를 하면서 여론몰이를 한다는 그런 느낌을 저희 지도자들은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상 피해를 보는 것은 회원들이고, 시민들인데 그리고 예산 삭감으로 인해서 솔직히 여기는 지도자들도 지금 재계약이 되지 않은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 부분 또한 우리 의원님들께 어떤 대책이 있고 그냥 지켜만 보실 건지 대안 없으신건지  좀 그런 부분들이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아실 거예요.  안성시 볼링협회 이인선 회장님께서 서안성체육센터 시장기볼링대회 휴관일 대회 직원 인건비 건으로  건의된 사항이 있었을 거고요. 그 부분이 잘못된 것으로 시정조치되면서 지급 급여를 다시 인정하고 돌려주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것만 끝난 게 아니라요. 또 직원들의 체육행사를 바로 뒤돌아서서 했는데 시민들의 이용하는 때는 비영리단체인  봉사단체에 급여를 지급하라 하고, 직원들이 체육행사를 하는 데는 휴일수당을 지급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또한 지적사항이 되어서 다시 정정되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안에서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회장님에게 얘기한 것이 저희 두사람한테는 타겟이 분명히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청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이 자리에 이 직에 어떠한 목을 매는 게 아니라요. 정말로 이 센터가 어떤 지도자가 와도 공정하게 평가받고..."

(최호섭 의원/안성시의회)  -"저희가 자꾸 주장한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행정감사서부터 계속 그 문제를  지적해 왔지만 바꾸지 않고,  서안성스포츠센터에서애기가 척추 뼈 6개가 부러진 사건도 있었고요.  그런데 보고가 되지 않아요. 시청으로... "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볼링 관련해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면 그 이용료를 그 이용자 한테 부담 했어요.   휴일 근로수당을.. 이건 법적으로 정말 문제가 있는 거에요.  그것도 개인 통장으로도 받았어요.  이게 공적인 스포츠관리 클럽이라고 볼 수가 없어요. 지금 상황이..  그래서 일부를 삭감한 거예요. 우리가 다 삭감을 쓰면 얘기를 안 해요. 3억 9500만원이라는 이것도 자르는 이유가 그거예요. 자료가 전혀 안 올라 왔어요. 왜냐면 우리가 교부금을 분기별로  지금 신청받아서 주고 있어요. 33억원 정도된 금액을 1분기에 8억 8억 8억 8억 이렇게 해서 지급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당장 그 삭감된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근데 8억여원을 받으면 제가 오늘 문체과에 회계자료를 다 요청을 했는데 아직도 안 올라오고 있어요. 이거는 이용자를 상대로 제가 볼 때는 시의회 를 협박한 것밖에 안 돼요. 난 이런 경우는 세상에 대한민국에서 이런이런 사업자가 있는지 처음입니다."

(안정열 의장/안성시의회) -"다시 잘 제대로 그 서류를 가지고 올라 와서 타당한가 아닌가를 확인이 되면  우리가 다시 추경에 세워줄수 있는 거에요.  요것은  아마 좀 머리가 좀아플겁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요거는.. 아니 시비가 세금이 나가는 것인데 아무 자료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지.."

(정토근 부의장/안성시의회) -"삭감한 것이 아니라 (2022년 수준으로) 동결시켜 놓은 겁니다.  청소하시는 분 늘려야 한다면  늘리지 말고 지금 그 인원 갖고 해라  자료를 보지 않았는데 여기에 오신  지도자님들께서 저희와 자리가 위치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시고 이 자리에 앉아 가지고 제목만 가지고 몇 억 달라 몇억달라 이런 예산들에 대해 과연 예산을 실어 주실 수 있을까 오히려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문화예술사업비도 많이 감해졌거든요.   가장 기본적인 산출근거가 없어요."

(지도자 혹은  직원) -"예산안을 저도 다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의견에서는 동의를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현실적으로 삭감이 됐다는 얘기도  몰랐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도 그렇고  이제 안내데스크 직원들도 그렇고 볼링장팀도 그렇고 감원되는 것을 저희는 몰랐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감원됐다라는 글이 올라오고 나서 그것을 확인한 후 저희가 알게된 것이거든요."

(지도자 혹은  직원) -"탈의실에서 사고가 났을 때  간단한 매뉴얼을 말씀드리면요. 거기서 사고가 났으면 지도자에게 연락을 주고요, 그 지도자가 가서 안전조치를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탈의실이 사무국 관할이고 저희는 수영장안에서 안전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그 안전을 위해서 있기 때문에 파견을 그쪽에  지원을 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협업을 위해서 그것까지도 (매뉴얼을) 만들어놨어요.  저는 수영팀장으로 있으면서도 (척추뼈) 여섯 개가 부러졌다는 것은 저는 처음 들었어요."

(최호섭 의원) -" 팀이 문제가 아니고 위수탁 계약을 전면적으로 위반한 거에요. 뭐냐면 그 위수탁 계약서 자체가 시청에 보고하도록 돼 있어요. 즉시 보고하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수차례 지적을 했는데 아직까지도..?

(지도자 혹은  직원) -"지금 그것은 저도 지도자가 할 수가 없는거죠."

(최호섭 의원) -"정말 강력하게 문체과에 요구를 했어요. 왜 그 피해 책임을 강사진에게 돌리느냐 그 부분은 강력하게 요청을 했던 사항이에요.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면 안 돼요."

(지도자 혹은  직원) -"스포츠클럽법에는 지정 스포츠클럽이랑 지정스포츠클럽을 제외한 스포츠클럽이 있는데 그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그러면은 지정클럽인가요? 제외한  클럽에 그냥 속해 있는 건가요?"

(안성시 문화체육과) -"저는 문화체육과.. 실제로 시설 스포츠클럽에 대해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공모당시에는 지정스포츠클럽이라는 스포츠클럽법이 생기지 않았었거든요. 그래서 공모 당시에는 그냥 스포츠클럽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이라고. 그래서 그걸로 이제 공모를 해서 선정이 된 걸로 알고 있고"

(지도자 혹은  직원)-"스포츠클럽법 시행령 제11조에 보시면요. 지정스포츠클럽은 사용료의 100분의 100이하 그러니까  100%까지 감면이 가능하죠. 그리고 지정스포츠클럽을 제외한 스포츠클럽은 100분의 80이하입니다. 그건 80%까지 감면이 된다라는 거구요. 그러면 볼링장에서 하는 특화프로그램은 시설 이용료를 내나요?"

(지도자 혹은  직원)   -"납부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도자 혹은  직원) -"그러면 80% 이하잖아요. 법을 위반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혹시 지엑스 프로그램중에  예전에 지엑스 지금 하고 있죠. 발레라든가 혹은  유아체능 잠깐  멈춰져 있고 이런 부분들이 보고를 당연히 안 들어가서 모르시죠. 그 프로그램 들도 마찬가지로 지정스포츠클럽 80%를 감면받고  20%를 내야 하죠. 그걸 냈냐?  이거죠.  수영은 시설이용료를 별도로 받아요.  혹시라도 그 법을 저촉이 될까봐 그런것까지 다 감안을 해서  비용을 별도로 받았습니다. 이게 투명하지 않다는 거죠. 법을 위반해 가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짚고 넘어 가야 된다라는 거죠. 볼링 같은 경우 시설 이용료를 아예 없다. 별도가 없어요 그러면 이건 법 위반이거든요."

(지도자 혹은  직원) -"저희 같은 경우 특허사업을 시작하기 전  사무국에 계속 요청한 게 있었습니다.  특허사업을 유치한 뒤에 진행이 됐는데 근무시간에 해도 되는 것인지 첫번째였고요. 두 번째가 그 사용 부담금에 대한  부분은 명확하게 계산을 했나 그러면 저희가 수업을 시작하겠다, 그래서  3~4개월을 끌어왔어요.답변을 받지 못해서 위에서는 사업을 안 한다라는 그런 명목하에 저희가 핍박을 좀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행을 하게 된 건데요,  저희는 그거에 대한 확답을 회장님한테 받았죠.  다 위에서 해도 된다라고 해서  답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

(지도자 혹은  직원)-"저희가 연간 총 합계 67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연간 총 11,271명의 회원이 이용을 하셨습니다. 1일 입장은 제외하고요.  그런데 이런 대우를 받는 것은 처음이에요. 일을 못한다?  갑자기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원하라고 하구요. 다시 (정규직 팀장인데)계약직으로..  그렇죠  거기서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근로기준법이 있는데...."

Q.그럼 왜그랬 다고 생각을 하세요?

(지도자 혹은  직원)-"근데 그걸 법 위반이다,  근데 그때 뭐라고 했냐면 나가지 말라고..그냥 나가지 말라 했어요. 괘씸죄죠. 강등을 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이런 데이터가 다 있는데 어떠한 근거에서  그렇게 된 건지에 대해서 아무런 얘기도 없고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대외적으로 알리고 이런 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포상이 아닌 상당히 불이익이죠.  징계위원회도 열리지 않았고요. 저는 징계를 받은 적도 없어요."
-" 안성맞춤스포츠클럽에는 관용차가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특정 직원들 점심식사를 할 때에만 운행하는 것으로.."

(지도자 혹은  직원)-"위탁을 관리하시는 시청이 있잖아요.그리고 또 우리 시의원들이 계시는데 이거를 그냥 자료를 안 주니까 기다린다?  어떠한 정보를 기다리고 이런 게 아니라 그걸 행정감사라도 내려서  저희 가 제출하는 자료들이 있으니까 정말 시민들을 위한다면 당장 개선의 조치를 해 주시는것이  맞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도자 혹은  직원) -"일단 서안성교육센터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정치개입입니다.  이다들 아시겠지만 김보라는 시장님의  후원회장이었던 분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것 자체가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포츠센터에서 지금 사무를 보고 계신 분들은 아예 일도 모르십니다. 사무국장 분도  지역에서 활동하신 분이지 행정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혀 모르시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스포츠에 정치가 안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말 이렇게 보이게 하는 것은  잘못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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