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2일, 신규감염자가 2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2만 2,735명으로 전날보다 3만4천여 명이나 줄었고 1주일 전보다 2천여 명이 2주 전보다 3천여 명 적은 숫자이다.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 2만 2,700명이 해외 유입 3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총 누적 2천913만9천535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637명으로 이틀 연속 6백 명대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 3만 2,272명이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27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7천578명→8만7천498명→7만1천413명→6만5천207명→6만3천104명→5만7천527명→2만2천735명으로, 일평균 6만5천8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6천665명, 서울 3천304명, 부산 1천177명, 경남 1천548명, 인천 1천344명, 경북 1천216명, 대구 594명, 충남 968명, 전북 691명, 전남 887명, 대전 739명, 충북 886명, 광주 698명, 울산 597명, 강원 705명, 제주 481명, 세종 205명, 검역 30명이다.

한편, 정부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5일부터는 음성확인서도 제출해야 하며, 관광객 등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도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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