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2023년 새해를 열기 위해 일찌감치 해돋이에 경기남부지역 오산시와 화성시 용인시와 평택시, 안성시 등 시민들의 바램은 남달라 보입니다.  

[이상일 용인시장] -" 용인을 보다 살기좋은 도시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기 위에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면서 일하겠습니다 "

평택호에 모인 시민들의 손에는 따끈한 떡국이 훈훈한 정을 담아 건네졌고, 4500그릇이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 -" 평택은 이제 우리만이 아는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시 또 세계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서 100만 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이 올해 마련되리라 생각합니다."

오산에서는 독산성에 오른 시민들이 소원지를 매다는 모습들이 정겹게 다가 왔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 어렵고 힘든 시기가 올지라도 우리는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100년 동행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성시의 경우 제야행사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고, 새롭고 건강한 기운을 청했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 존경하는 97만 화성 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13년 계묘년 새해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 바라며, 시민을 위해 토끼 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해돋이가 끝나자 자치단체장과 시도의원들은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고, 시무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다짐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단체장들의 새해 덕담 한마디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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