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대상 청정원은 친환경 포장지를 사용한 '자연스러운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직포와 상품 고정용 플라스틱 트레이는 종이로 대체했고 플라스틱 없는 쇼핑백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포장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원단으로 만든 종이와 콩기름 함유 잉크를 사용했고 OPP필름 코팅 대신 수성 코팅 방식을 적용했다.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청정원 1호 (자료=대상)
청정원 '자연스러운 선물세트' 청정원 1호 (자료=대상)

해당 포장이 적용된 주요 상품으로는 ▲청정원 선물세트 ▲우리팜 선물세트▲고급유 선물세트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홈스토랑 간편식 세트가 구성됐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구의 내일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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