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 지난 1월 2일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사진  ⓒ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공연사진 ⓒ쇼비얀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9월 29일 잠실 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역사적인 시즌의 시작을 알린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이하 푸에르자 부르타)가 지난 1월 2일 총 127회차의 공연을 마무리하며 성료했다.

제작사측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푸에르자 부르타’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웨이라’ 버전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더 이상 서울에서 공연되지 않아 아쉽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버전의 ‘푸에르자 부르타’를 선보이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의 게스트가 함께하여 완벽함을 더한 이번 공연에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여진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댄서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파격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킨 ‘푸에르자 부르타’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내세워 관객들은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푸에르자 부르타’는 지난 1월 2일 잠실실내체육관 북문 소광장 FB씨어터에서 역사적인 서울 그랜드 피날레를 알리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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