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올해 전망과 전개하는 사업들을 들어보는 시간, 특히 올해는 정말 어렵다고들 하는데 시민들에게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등을 물어보는 새해 인터뷰 . 첫 번째 순서로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인터뷰 진행 김정순 뉴스캐스터)
Q. 올해 중점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정장선 평택시장)  -"저희 평택시는 그동안 해오던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동안에 평택시가 집중적으로  노력해 온 지역균형 발전을 반드시 성과를 내기 시작할 것이고요.  그 다음 저희가 산업구조 고도화라고  그렇게 명칭하고 있습니다만 반도체 특구로 지정받는 것,  여기에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가 있고, 연관해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특구를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목표인데 올해는 그것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평택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지금 경제가 그래서 어려운 계층이 소상공인 또 청년 이렇게 대외적으로 저희가 시가 어떤 역할을 할지를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서 이렇게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  좀 더 집중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계획도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평택시는 100만 도시를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큰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도시구조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교육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정말 살기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앞으로 이렇게 성과를 낼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교통분야 같은 경우도  지금 도시가 팽창하면서 시민들께서 가장  불편하는 것이 대중교통입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4년 정도 목표를 가지고 계속 노력을 해서 앞으로 4년 후에는 대중교통이 크게 변했다, 좋아 졌다,  이런 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저희가 할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Q.이런 사업들을 추진하려면 조직 개편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조직 개편을 진행 중입니다. 미래도시전략국을 이번에 만들게  되는데 설명드린 것처럼 평택시 산업구조 고도화 이런 것들을 좀 더 체계적이고 강하게 성과를 내기 위해서 미래도시전략국을 이번에 만들었고요. 그리고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변화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교통이든 환경이든  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고, 특히 장애인들이라든가 노인 어려운 계층을 위해서 또 청년계층을 위한 또 조직 개편도앞으로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조금전에 청년정책과 신설을 하신다 그랬는데요. 시장님께서 청년에 대해 관심을 갖는특별한 취지라도 있나요?
-"평택은 청년계층이  많이 늘어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원하는 것들을 계속 수요조사도 하고 거기에 맞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만들고 합니다만 어쨌든 전담할 민간전문가가 평택시에 들어오는 것이  좋겠다라는 판단에서 청년정책관을 영입해서 체계적이고,  보다 청년들의 마음을 읽고 정책을 만드는 그런 노력을 하려고 이번에 신설을 합니다."

Q. 평택도 젊은 도시가 될 수 있겠네요.
-"지금 젊은 도시의 밑에 가고 있습니다 . 거기에 맞춰 정책을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Q.취임하신지 6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성과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하는 사업들이 하나씩 하나씩  성과가 나타날 것이고, 저희 미래에 대한 준비도 또 확실하게 차분하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차츰)시민들께서 피부로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평택이 핫한 도시로 달리고 있고, 인구유입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평택시정연구원도  검토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지금 평택은 도시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고, 국제도시 성격  또 첨단산업 이런 것들이 앞으로  발전할 도시이지 않습니까?  이런 도시일수록 앞으로 어떻게 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체계적인 연구와 계획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정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되었습니다. 저희는 용역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시정연구원을 만들 것인지 만들 게 되면 어떤 규모와 방향으로 만들 것인지 그 용역을 앞으로 할 것이고 그 결과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설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시민들에게 덕담 한 말씀해 주신다면?

-"모든 것이 다 어렵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들으면 늘 안좋은  소식만 듣는 게 현실입니다. 그 중 저희 평택은 그런 것은  관계없이 앞으로 미래로 나갑니다.  희망찬 미래로 나갑니다. 저는 항상 제일 좋아하는 용어가 긍정의 힘입니다.  긍정의 힘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잘된다고 보기 때문에 저희는 희망과 긍정의 힘을 가지고 평택시 밝은 도시로 나갈 생각입니다.   항상 어렵다고 보면 진짜 어려워 집니다. 그렇지만 극복할 수 있다 해낸다.그리고 하자 우리 희망찬 미래가 있다라고 하면 그 결과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려운 계기가  우리 대한민국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6.25전쟁부터 시작해서 그보다  훨씬 더 어려운 산도 많았습니다. 다 이겨냈습니다. 지금 이런 사항들은 다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마음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긍정의 힘으로 올해 2023년 힘차게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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