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일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2022년 그룹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시상하는 '올해의 KB Star 상'(賞) 행사와 함께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올해의 KB스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올해의 KB스타상을 수상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의 핵심가치를 강조하며 "기본과 원칙이 KB의 출발점이자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을 모두 갖춘 튼실한 성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여 강인하고 경쟁력 있는 KB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KB금융이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중장기경영전략 'R.E.N.E.W'를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개정한 'R.E.N.E.W 2023'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핵심경쟁력 및 회복탄력성 강화(Reinforce the Core&Resilience) ▲글로벌 & 신성장동력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금융플랫폼 혁신(No.1 Platform) ▲지속가능경영 선도(ESG Leadership)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World class Talents & Cultur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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