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우유안부' 캠페인 정기후원 독려 이벤트를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우유안부는 매일유업이 2016년부터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의미한다. 홀몸 어르신 가정에 매일 우유를 배달하되, 기존에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관공서 또는 가족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 3600여 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정기후원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규 후원자에게 '고마워 선물'을 증정했고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만 명이 정기후원을 등록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31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매출액의 1%가 우유안부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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