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6일, 신규감염자가 5만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5만 6,954명으로 1주일 전보다 8천여 명이, 2주 전보다 1만1천여 명씩이나 줄은 모습이다.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 5만 6,696명, 해외유입은 258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의 우려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의 70%는 중국발 입국자가 차지했다며, 앞서 지난 2일부터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PCR 검사가 시행됐다. 더욱이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 가운데 확진 판정받는 비율은 제도 시행 첫날 20%에서 이틀 만에 30%대까지 올라섰고 이와 동시에 해외유입 확진자도 세 자릿수로 증가하며 지난해 10월 2일 이후 95일 만에 최다은 해외유입 확진자의 무려 70%는 중국발 입국자가 차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총 누적 2천942만226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3천104명→5만7천527명→2만2천735명→8만1천56명→7만8천575명→6만4천106명→5만6천954명으로, 일평균 6만579명이다.

또, 지역별 감염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5천403명, 서울 1만411명, 부산 3천954명, 경남 3천679명, 인천 3천542명, 경북 2천619명, 충남 2천602명, 대구 2천148명, 전남 1천965명, 전북 1천877명, 충북 1천649명, 대전 1천653명, 강원 1천497명, 울산 1천448명, 광주 1천413명, 제주 640명, 세종 428명, 검역 26명이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548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5명으로 8일 만에 다시 70명대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3만 2,4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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