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가공유 '검은콩 블랙라벨'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국산 원유 및 국산 칠곡분말, 검은콩 농축액을 혼합한 900㎖ 대용량 제품이다.사측은 MZ(1980~1994년 출생자)세대에서 유행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세대 취향의 조합)을 고려해 검은콩 우유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팀장은 "예스러운 간식에 대한 소비 선호도가 증가하며 탄생한 신조어인 할매니얼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해 곡물을 주 재료로 한 가공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국산 우유 소비 활성화에 집중해 가공유의 제품군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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